블루그레이 색상으로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장착한 카메라는 M10과 Q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아티산아티스트의 실크스트랩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가방없이 카메라만 들고 나갈때에는 이 스트랩이 현재까지 사용해본 스트랩들 중에 가장 편하더군요.
이동할 때 짧게 조여서 안정감있게 제 몸에 붙어있게 해놓을 수 있고, 촬영하고자 할때에는 즉석에서 길이를 늘려서 편한 파지가 가능합니다.
단점을 꼽자면 우선 스트랩의 재질이 자동차 안전벨트를 연상시키는 재질이어서 고급감이 조금 떨어집니다. 물론 길이조절이 자유자재로 편하게 이루어지기 위한 재료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길이조절시에 손가락으로 잡아당기는 플라스틱 D링 등의 부품들이 카메라를 가방에 넣을 때 카메라 바디에 상처를 줄 수도 있겠다는 우려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감이 좋고 워낙 편해서 결론적으로 카메라를 항상 지니고 나가게 도와주는 스트랩입니다. 색상은 고민을 많이 해보고 골랐는데 블루그레이가 가장 고급스럽네요.
구매하신 스트랩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